IELTS 6.5는 어려운 점수일까?
뉴질랜드 영주권 신청에는 영어 능력 요건이 있습니다.
IELTS(아이엘츠) 점수로 6.5 이상입니다.
뉴질랜드의 석사 수준(NZQA 레벨 8이나 9*)으로 유학할 때도, 이 IELTS 6.5 이상이 필요합니다.
IELTS 6.5란, 과연 어떤 영어 수준일까요?
이번에는 영주권이나 유학을 고려할 때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IELTS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IELTS란
IELTS(아이엘츠)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응시자를 보유한 영어 능력 평가 시험입니다.
영어의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4가지 기술을 평가합니다.
현재는 많은 나라에서 유학, 해외 취업, 이민 비자 등의 영어 평가 시험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전문학교, 대학, 대학원, 그리고 영주권 비자의 주요 영어 평가 점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IELTS는 영어 4 기능별로 1.0(최저)~9.0(최고)의 밴드 점수가 부여됩니다.
그리고 이 4가지 기능의 평균값을 기반으로 한 것이 오버롤 밴드 점수입니다.
오버롤 점수는 0.25 단위로 반올림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 4가지 기능의 평균이 6.28일 경우, 오버롤은 6.5가 됩니다.
뉴질랜드에서 요구되는 IELTS 점수
현재 영주권 신청 조건으로 오버롤 6.5 점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PTE라면 58점 -다른 영어 시험으로 대체 가능)
또한 대학 입학 조건으로는 Academic IELTS 오버롤 6.0 점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문 과정은 어떨까요?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는 Healthcare 레벨 4*는 IELTS 5.5 이상
간호사 자격을 취득하는 Enrolled nursing 레벨 5는 IELTS 6.0 이상
유아교육 교사 자격을 취득하는 Early Childhood Education 레벨 7은 IELTS 7.0 이상
MBA 등 석사 과정 레벨 9는 IELTS 6.5 이상
전기 엔지니어 자격을 취득하는 Bachelor of Engineering Technology (Electrical Engineering) 레벨 7은 IELTS 6.0 이상
오버롤 6.5의 난이도
IELTS 6.5는 TOEIC® 900~940점, (일본 영어 검정 시험 준1급), TOEFL® 80~94점 수준에 해당합니다.
또한 2022년 응시자 데이터를 보면, 일본인의 평균 오버롤 점수는 5.9였으며, 이로 인해 6.5를 달성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 70%의 정답률이 필요하다고도 합니다.
일본에서 익숙한 영어 검정 시험과 비교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IELTS 점수를 올리려면
독학이 불안하거나, 단기간에 6.5까지 올려야 하는 사람은 IELTS 코스를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뉴질랜드에는 IELTS 코스를 운영하는 어학원이나 전문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학교에 다니며 IELTS 6.5를 취득한 고객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IELTS 코스에는 영주권, 간호사 등록, 교사 등록, 대학원 및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한 전 세계의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경쟁하고 자극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NZQA(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가 분류한 뉴질랜드의 자격 레벨(NZQCF: New Zealand Qualifications and Credentials Framework)은 레벨 1(Certificate)부터 레벨 10(박사)까지 있습니다.
한나 컨설턴트에서는, 학교 소개부터 입학 수속, 학생비자 신청 대행까지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이민 어드바이저가 상주하고 있어, 비자 신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니 언제든지 상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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