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치안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합니다!

 

해외 이주나 유학을 생각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치안이 아닐까요?
저희 컨설턴트에는 '고등학생 자녀를 혼자 유학시키고 싶다', '어린 자녀도 데리고 가족끼리 이주하고 싶다'는 고객들이 많이 계십니다.

고객분들이 주로 신경쓰시는 사항으로는, 「치안」 「비용」 「생활의 용이성」 「교육 수준」등이 있습니다만, 「치안」은 이주에의 큰 결정적인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치안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의 치안이 좋은 것은 세계 4위!

 

오스트레일리아를 거점으로 하는 국제 NGO의 리서치 단체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로부터,ㅤGlobal Peace Index 2023(세계 평화도 지수)이 발표되었습니다.

평화지수는, 「사회의 안전·치안」, 「국내나 국제적인 분쟁의 유무」, 「군사화(규모)」의 카테고리로부터 23개의 지표를 마련해 점수를 매기고, 각국·지역의 생활의 안전도를 평가한 것입니다.

2023년도 세계 평화도 순위를 살펴봅시다.

1위 아이슬란드 (전년 1위)
2위 덴마크(전년 4위)
3위 아일랜드 (전년 3위)
4위 뉴질랜드(전년 2위)
5위 오스트리아 (전년 5위)
6위 싱가포르 (전년 9위)
7위 포르투갈 (전년 6위)
8위 슬로베니아(전년 7위)
9위 일본 (전년 10위)
10위 스위스 (전년 11위)

그 밖에 캐나다는 11위(전년 12위), 호주는 22위(전년 27위)입니다.

게다가 아시아퍼시픽 지역 중 뉴질랜드는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손에 꼽힙니다.ㅤ

2위 싱가포르, 3위 일본, 4위 말레이시아, 5위 호주로 이어집니다.

2023년은 폭력적인 시위, 투옥률, 텔로리즘의 영향으로 지표가 향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www.economicsandpeace.org

 

뉴질랜드의 범죄 경향

 

세계적으로는 평화롭더라도 뉴질랜드에서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뉴질랜드 경찰 발표 통계를 봅시다.

전국적인 범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67%의 절도(Theft, 자동차 등의 절도).

21%는 불법목적침입(Burglary, 빈집털이 등), 10%는 폭행(Assault) 그리고 강도(Robbery) 1.5%, 성폭력(Sexual Assault) 0.8%, 유괴(Abduction) 0.0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참고로 살인 피해는 연간 평균 60건.

뉴질랜드의 인구는 500만 명 정도이기 때문에 비교는 어렵지만, 2023년 일본의 경우 연간 살인 사건은 약 853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피해자의 35%는 유러피언, 32%는 마오리, 퍼시피카계 6%, 인도계 4%, 아시아계 4%입니다.

출처：https://www.police.govt.nz/about-us/publications-statistics/data-and-statistics/crime-statistics-publications

 

현지 생활을 하는 직원의 체감

 

저희 직원은 오클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를 입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체험을 하거나 듣습니다.

슈퍼 주차장에서 차에 오르다가 안고 있던 핸드백을 도둑맞았다
은행 카운터에 두고 온 아이패드를 누군가가 가져갔다
공원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당했다
장기 여행 중 빈집털이로 아이의 게임을 도둑맞았다
문 안 입구에 놓아둔 킥스쿠터를 도둑맞았다
괴한이 집터에 침입해 물색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갔다
공공기관을 가장해 환불이 가능하다고 신용카드 번호를 물었다
사기 메일과 사기 전화가 왔다
"늦은 밤에 뒤를 따랐다" 등등.

 

작은 사건이나 피해는 가까운 곳에서 일어납니다.

또, 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한 시티 센터(CBD)에는 노숙자나 마약 중독자들이 있습니다.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치안이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도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특정 장소가 안전하다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인구가 많은 곳, 큰 쇼핑몰이 있는 곳 등에서는 범죄율이 높아집니다.

어느 지역이든 도난 방지책이나 주의 환기는 필수입니다!